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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논산에서 포항시 흥해읍 양백리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논산에서 아파트를 분양 받아 26년을 거주하다 이사를 하다보니 5ton 차로 두 대 분량이라는 어마무시한 짐과 세월만큼 쌓인 짐과 버려야할 물건이 말그대로 산더미였습니다. 눈앞이 캄캄하던 차에 한길달인이사를 만나 합리적인 가격에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너무 기분좋게 이사를 했습니다. 짐이 많아 11월 12일 오전 8시 30분에 논산 집에 도착 오후 6시까지 짐을 싸고, 버리고, 청소를 했고, 11월 13일 새벽에 천안에서 출발 포항 도착후 이른 점심을 먹고 짐을 풀기 시작해 오후 6시경에야 끝이 났습니다. 이삿짐 센타가 꺼리는 이삿짐 3종 세트인 각종 효소항아리, 담금주, 화분, 장식장에 담기 프라모델, 책까지 두루 갖춘 이사짐 운반에 애쓰시는 직원분들을 보며 미안함이 너무 컸습니다.^^ 달인이 괜히 달인 아니더군요. 김신덕 팀장과 4분의 직원분들은 정말 드림팀이었습니다. 김신덕 팀장님 LG 전자 기사분이 포기하고 간 벽걸이 올레드 TV를 편백을 붙인 벽에 완벽하게 달아주는 기술력까지 발휘에 티비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일 간의 힘든 이사일정 내내 짜쯩 한 번 내지 않고 완벽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준 한길달인이사 김신덕 팀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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